다이어트시 단백질을 꼭 먹어야만 하는 이유?
“다이어트시 단백질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
남녀 불문하고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가장 빼고 싶어하는 부위가 있다면 10명 중 9명은 복부, 일명 "뱃살"이라고 부른다.
왜 그렇게들 뱃살을 못 빼는 것일까? 그것은 복부가 가장 빼기 어렵고, 또한 잘 안 빠지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럼 그러한 원인은 어디에 있는 찾아보기로 하기에 앞서 일반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대부분 사람들 중 80% 이상은 여성들이기 때문에
이 글은 여성의 사례를 중심으로 해서 작성 될 것이다.
보통 뱃살이 많은 사람들의 특징을 찾아보자.
뱃살이 많이 쌓여 있는 여성들의 경우 많은 범위 내에서 자궁에 염증이 있거나 물혹이 있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독소분해 및 제거가 잘 되지 않아서 그렇다. 독소분해? 뜬금없다고 생각할 사람들도 있을 것이나,, 이미 전문적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해본 사람들의 경우 독소분해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미 이해하고 있으리라 본다.
다이어트를 시작한 사람들의 경우 대표적으로 가장 큰 실수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먹지 않는 다이어트이다.
그리고 두번째는 헬스클럽에서 얼추 보고 배워서 섭취하기 시작하는 단백질 파우더의 복용이다.
첫번째는 일시적인 효과는 거둘 수 있지만, 더 큰 살을 얻게되는 지름길이기 때문에 결코 시도하면 안 된다.
두번째는 반만 맞고 반은 틀렸다.
보디빌더들이 근육을 만들 때 정말 힘든 것은 운동을 하는 것 보다 제대로 먹는 것이 더욱 힘들다고 한다.
그런 보디빌더들이 먹는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서 나온 건강보조제품이 바로 단백질 파우더이다.
보디빌더들이 근육을 만들어 내는 기본 원리는 심한 운동을 통해서 근육이 파손되면서 찢어지게 되고, 그런 상태에서 단백질 보충제를 다량으로 섭취하여 파손되고 찢긴 근육들을 새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반복하는 꽤나 위험해 보이는 원리이다.
단백질 보충제를 선택할 때는 꼭 주의 해야하는 것이 있다.
PDCAAS(Protein Digestibility Corrected Amino Acid Score) 줄여서 '단백질 수치'라는 것을 꼭 확인해야한다.
PDCAAS 수치가 0.75 이하의 것은 절대 절대 먹으면 안 된다.
0.75 이하의 단백질 수치를 가진 것들을 '불완전단백질'이라하는데, 이 0.75이하의 불완전단백질이 바로 우리 몸에 함께 살아가는 암세포들의 먹이이기 때문이다. 이런 불완전단백질을 꾸준히 먹으면 당연히 암세포들이 잘 자라나서 결국 암으로 인한 사망에 까지 이르는 것이다.
배우 Joshua Shintani(왼쪽) 향년 32세로 사망
PDCAAS 수치가 0부터 1이 있으면, 1이 완전 닥백질이다. 이 완전 단백질은 총 4가지가 있는데, 달걀 흰자와 노른자에 각각, 우유에 3% 함유된 Casein(카제인), 식물성은 유일하게 콩에 있다.
*Casein(카제인)은 우유의 주요단백질 중 '인' 단백질이며, αs-Casein, β-Casein, κ-Casein 및 기타 미량의 Casein들로 구성된다. Casein에 함유되어 있는 질소의 평균함량은 15.67%이므로 Casein(우유단백질)을 정량할 때는 질소량에 6.38의 계수를 곱해서 산출.
단백질을 구성하는 필수 아미노산 중 '라이신'과 '메티오닌'은 동물성 단백질에 속한다.
단백질을 먹는다고 할때 우리가 알아야 할 아주 기본적인 요소가 있는데, 이 것은 바로 '아미노산'이다.
이 아미노산은 단백질이 소화효소에 의해 소화과정을 계속 거치다가 남는 것이다.
20가지의 다양한 아미노산들 중에서는 우리 몸이 스스로 아미노산을 만들어낼 수 있도 있고, 반드시 음식물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도 있다.
몸이 만들지 못하는 아미노산은 총 9가지 인데, 이를 필수 아미노산이라고 말하는 것들이다.
필수 아미노산은 매일 먹어주는 것이 좋은데, 이중에 다이어트시 더욱 필수적인 아미노산은 '라이신과 메티오닌'
이 둘이 합쳐져서 '카르니틴'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카르니틴은 우리 몸에 들어오면, 두 가지의 역할을 하는데 그 중 첫 번째는, 내 몸에 있는 지방을 '미토콘드리아(세포의 마지막 단계)'로 집어 넣어는 역할을 한다.
미토콘드리아
이렇듯 미토콘드리아로 지방을 잘 넣어주지를 못하면 지방이 쌓여 살이 찐게 되는 것이다.
지방을 미토콘드리아로 계속 집어 넣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카르니틴이기 때문에 이 카르니틴이 계속 생성 되려면 라이신과 메티오닌이 풍부하여야 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이어트 할 때, 꼭 먹어야 하는 것이 필수아미노산이고 그 아미노산을 먹으려면 단백질을 먹어야 하는 것이다.
카르니틴의 두 번째 역할은 우리 몸에 있는 독소를 배출 시킨다. 독소가 계속 쌓이면 우리 몸 안에서 막이 가장 얇은 막에 염증이 생긴다.
여성의 경우 가장 약한 곳이 자궁이다.
카르니틴은 일개미라고 생각할 때 카르니틴을 움직이게 하는 명령 하는 여왕벌이 있다고 치면 그 것은 바로 'CLA (Conjugated linoleic acid)'다.
CLA (Conjugated linoleic acid)
*리놀레산의 이중결합이 cis 9, trans 11이나 trans 10, cis 12 등 공액(conjugated) 상태로 존재하는 리놀레산.
천연계에 존재하는 리놀레산은 두 개의 이중결합이 cis 9, cis 12 상태로 존재하는 비공액(non-conjugated) 지방산이다. 공액 리놀레산(CLA)은 체지방 감소, 항암성, 성장촉진, 항동맥경화, 콜레스테롤 감소, 당뇨 억제 등의 활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CLA는 수년간 TV홈쇼핑을 비롯, 건강기능식품 판매소 등에서 엄청나게 소개 되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CLA하면 다이어트 라는 인식화에는 성공하였다.
그러나 불과 몇년전 CLA의 대표적인 주원료 해바라기 유에서 트랜스지방이 발견 되면서 시중에 99%이상이 제품들이 판매금지 처분이 내려지면서 전세계적으로 유일하게 홍화씨유(해바라기유 원가의 10배)를 사용했던 CLA 제품의 제작사는 판매금지 처분이 내려지지 않아, 이 시장의 승자가 될 수 있었다.
CLA는 카르니틴을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시 필수 섭취해야 한다. 못지 않게 식이섬유도 섭취도 필수이다.
결론적으로 단백질은 다이어트 뿐만이 아니라 신체의 근육과 뼈, 피부, 장기, 모발, 혈액, 효소, 호르몬 등을 만드는 원료이기도 하며, 이러한 단백질에는 20여 종류의 아미노산이 결합되어 있다.
*트랜스 지방
트랜스지방산(trans)은 불포화 지방산의 한 종류로, 이것이 글리세린과 결합한 것을 트랜스지방이라 부른다. 자연 상태에도 소량 존재하지만, 오늘날 인류가 섭취하는 트랜스지방의 대부분은 식물성 기름의 수소화 공정을 거치면서 생겨난 것이다. 트랜스지방이 혈관에 쌓이면 각종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덴마크 정부는 2004년에 트랜스지방 함유량이 2%를 넘는 가공식품의 유통을 금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