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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기관은 따로 노는가? 지자체도 마찬가지
일단 오늘 오전 7시에 하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나와서 중위소득 100%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게 가구원수 등을 고려하여 최대 50만원까지 주는 긴급 복지자금 정책을 바로 시행한다고 발표하는 것을 들으며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이어서 신청 방법을 안내해주는 내용을 듣고 내 귀를 의심했다.
신청 방법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란다.
코로나 19최대 고비 2주만 온국민 힘써서 버티자고 모이지 말라고? 집회 금지 등, 강력한 행정 조치까지 해서 구상권을 청구하겠다던 박원순 시장님?
너무나도 황당한 행정 아닌가요??

아침부터 어이가 없었지만, 금세 일상 생활로 들어와서 잊혀져 가던 찰나, 점심 먹고 커피한잔 하면서 기사거리 보다보니, 박영선 장관이 이끄는 부서에서 또 뒤통수 치는 짓을 하는구나 싶어서 캡해서 올려봅니다.

박시장의 서울시야 지자체니까, 알아서 한다고 치고
박장관은 정부관료 아니신가요?

긴급자금을 마려해 주는 것에 많은 소상공인들이 감사할 것이고, 나역시 잘했다고 생각이 든다.

그러나, 지금은 코로나19로 제발 모이지 말라면서, 왜 사람을 모으냐는 것이단 말이다.

정말 황당하다.

대출 받으로 갔다가 코로나19 옮아 오겠다 그말이다.

 

그리고, 4월 15일 총선 그 좁은 곳에,, 투표하러 갔다가 코로나 19 걸리겠다고 요즘 친척 돌잔치, 결혼식도 안 가는 마당에,, 투표는 더욱 중하다면 중하고 아니라면 아닌데 역대 최저 투표율을 기록할 것은 불보듯 뻔하다.

모바일 투표를 해서, 나의 권리 투표행사를 할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다.
모바일 투표 청와대국민청원 링크!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gNFSh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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