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지 말라면서 소상공인 대출 뭐하는 짓?
정부와 기관은 따로 노는가? 지자체도 마찬가지 일단 오늘 오전 7시에 하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나와서 중위소득 100%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게 가구원수 등을 고려하여 최대 50만원까지 주는 긴급 복지자금 정책을 바로 시행한다고 발표하는 것을 들으며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이어서 신청 방법을 안내해주는 내용을 듣고 내 귀를 의심했다. 신청 방법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란다. 코로나 19최대 고비 2주만 온국민 힘써서 버티자고 모이지 말라고? 집회 금지 등, 강력한 행정 조치까지 해서 구상권을 청구하겠다던 박원순 시장님? 너무나도 황당한 행정 아닌가요?? 아침부터 어이가 없었지만, 금세 일상 생활로 들어와서 잊혀져 가던 찰나, 점심 먹고 커피한잔 하면서 기사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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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25.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