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노회찬, 노무현 "영영 떠나가는 사람들"
형벌적 측면에서 최고형은 사형이다. 극악하고 잔인한 반인륜적인 범죄인들에게 내려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사람들마져도 범행이 우발적이거나 초범일 경우 10년정도가 최고일 것이다. 게다가 사형선고는 있다고 치더라도, 죽음에 이르르게 하는 사형집행은 쉽게 진행 되지 않는다. 우리나라 기준으로 30년간 사형집행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사람 목숨에 경중이 없다고 하지만, 그 것은 개개인으로 봤을 때에만 해당하는 이야기일뿐 경중은 존재한다. 오늘 박원순 시장의 사망 소식을 듣고 충격과 슬픔에 몸서리가 쳐진다. 그의 사망 소식과 함께 하늘에서는 굵은 비가 계속 내린다. 분위기는 한없이 가라 앉는다. 누군가의 죽음은 익숙할라야 익숙할 수가 없는 것이다. 사람이 태어나는 것이 다 엄마 배속에서 태어나는 그 방..
시위인
2020. 7. 10.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