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술은 새부대에 담아야, 더불어 민주당의 개혁 박차 가해야!
도화지에 지금 세상을 감정대로 그리라고 하면 검붉게 물든 얼룩 투성일 것이다. 이 도화지를 정의라는 이름으로 다시금 하얗게 만들고 싶어서, 붗에 흰물감을 찍어 한없이 칠한다고 한들 요상한 흑회색으로 변할뿐 순수한 흰색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그렇다. 정의라는 순수(White)색을 악의 검은 무리들과 동행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번 21대 총선은 새도화지에 새로운 그림을 그려나갈 수 있는 절대 절명의(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둠의 세력과 협력이니 협의니 하는 궤변에 놀아나서는 안 된다. 검은색에 흰색을 섞어봐야 회색이다. 우리는 흰색을 바라고 투표를 한 것이다. 새도화지에 새로운 그림들을 그려나가고 싶었던 것이다. 2020년 우리 민족의 명운이 걸린 갈림길에..
시위중
2020. 4. 20.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