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수도 서울과 제2도시 부산의 단체장이 바뀌었다. 물론 시의회의 위원들이 그대로라서 모든 정책마다 통과 되지 못할 것이겠지만, 행정적인 문제들 말고도 단체장이 바뀌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시민들의 마음이 움직인다. 서울을 비롯, 수도권(경기) 2000만 인구 부산을 비롯, 경남북 1000만 인구 국민의 힘에서 두 거목을 탄생 시켰으니, 이 것은 대한민국이 바뀐 것이나 다름 없다. 보라, 이 두 단체장의 탄생으로 드디어 아파트 값이 내려가고 있다. 아니, 머잖아 폭락할 것이다. 이미 네이버 부동산에 아파트 매물이 초단위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민주당 정부에서 4년간 아파트값 낮추겠다고 별의 별 짓을 다해도 못 낮춘 것을, 오세훈 시장과 박형준 시장이 부임 하자마자 시민들은 개벽을 했는지, 앞다투어 ..
정부와 기관은 따로 노는가? 지자체도 마찬가지 일단 오늘 오전 7시에 하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나와서 중위소득 100%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게 가구원수 등을 고려하여 최대 50만원까지 주는 긴급 복지자금 정책을 바로 시행한다고 발표하는 것을 들으며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이어서 신청 방법을 안내해주는 내용을 듣고 내 귀를 의심했다. 신청 방법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란다. 코로나 19최대 고비 2주만 온국민 힘써서 버티자고 모이지 말라고? 집회 금지 등, 강력한 행정 조치까지 해서 구상권을 청구하겠다던 박원순 시장님? 너무나도 황당한 행정 아닌가요?? 아침부터 어이가 없었지만, 금세 일상 생활로 들어와서 잊혀져 가던 찰나, 점심 먹고 커피한잔 하면서 기사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