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기관은 따로 노는가? 지자체도 마찬가지 일단 오늘 오전 7시에 하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나와서 중위소득 100%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게 가구원수 등을 고려하여 최대 50만원까지 주는 긴급 복지자금 정책을 바로 시행한다고 발표하는 것을 들으며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이어서 신청 방법을 안내해주는 내용을 듣고 내 귀를 의심했다. 신청 방법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란다. 코로나 19최대 고비 2주만 온국민 힘써서 버티자고 모이지 말라고? 집회 금지 등, 강력한 행정 조치까지 해서 구상권을 청구하겠다던 박원순 시장님? 너무나도 황당한 행정 아닌가요?? 아침부터 어이가 없었지만, 금세 일상 생활로 들어와서 잊혀져 가던 찰나, 점심 먹고 커피한잔 하면서 기사거리 ..
전국민이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다. 전세계인들에게 군중들이 많은 곳은 최대한 가지 말라고 권고 하고 있다. 집회나 군중집회가 행정 명령으로 금지되어 있는 지금, 앞으로 20여일 후인 4월 15일 총선(국회의원 선거 투표)이 있다. 정부와 미디어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사람 많은 곳 가지 말기 등 하루에도 수십 곳에서 하는 말이다. 그런데 정작, 총선 투표소 문제에 대한 문제제기는 왜 안 하는가? 코로나19확진자들은 병원이나 집에서 투표를 할수 있다고? 이런 소모적이고 비용 많이 드는 짓을 왜 해야하믄 것인지 의문이다. 투표소는 참여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굉장히 비좁은 곳에 수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사상 최저 투표율이 기록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바로 코로나19 전염에 최적화된..
코로나19로 전국민과 전세계인들에게 군중들이 많은 곳은 최대한 가지 말라고 권고 하고 있다. 그런 중 우리는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 투표를 해야한다. 투표소는 참여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굉장히 비좁은 곳에 수많은 사람들이 줄서있다. 코로나19 전염에 최적화된 장소라는 것이다.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모바일 투표를 하면 된다. 10여년 전부터 모바일 투표를 하면 투표 참여자도 늘 것이고 집계도 빠를 것이며, 비용도 현격히 줄일 수 있는데, 왜? 모바일 투표를 도입하지 않는 것인지 의문일 지경이다. 모바일 투표의 절차가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는 대상들에게는 지역별로 기존과 동일한 투표 방식으로 투표 할수 있도록 복수 운영을 하면 될 것이다. 이런 준비들이 사전에 논의 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