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을 중심으로 대한제국, 대한민국 그 후 분단 된 남한과 북한. 한반도에 있으며 글과 언어가 같으며, 대한제국까지의 공통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KOREAN'은 하나의 민족이고 동포이다. 반세기 전의 전세계적인 이념갈등으로 인해 빚어진 동족상잔의 비극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유일한 민족이 아닌가 싶다. 왜? 유독 우리 민족만 다시금 하나의 국가가 될 수 없을까 고민해 보았다. 유라시아 대륙의 동쪽 시작점이라는 지리적 이점은 우리나라가 해상과 육로를 이용한 전세계적 허브 도시가 될 수 있는 엄청난 이점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미국이나 호주에서 유라시아 대륙을 방문할때, 다이렉트로 해당 도시에 간다면 상관없지만 일단 대륙으로 진입을 한다면 남한으로 오는 것이다. 그리고 중국으로 러시아로 중앙아시아와 유럽..
이제 할말 좀 하고 살고 싶다. 남한과 북한,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 인민 공화국 중 사실상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지켜나가고 있는 국가는 어디인가? 난 단연 북한이라고 생각한다. 1898년에 레닌에 의해 창당한 러시아 사회민주노동당, 그 후 세력을 넓히고 유럽전역에 공산주의 사상을 알리기 시작하였고 2차 세계대전으로 기점으로 그 세력이 최고점에 오르게 된다. 공산주의는 유럽에서 부터 아시아대륙의 동쪽 끝인 한반도 까지 오기까지 40여년이 걸렸고, 2차 세계대전의 마무리 태평양 전쟁을 끝으로 미국과 영국이 세계대전의 승리국이 되었고, 미국과의 전쟁에서 일본이 패한 덕분에 우리는 일본의 식민지에서 벋어날 수 있게 되었다. 그때 까지만 해도 미국은 한국에 그리 큰 관심도 없는 나라였으나 지리, 지혁적 조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