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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A조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우루과이'
주최국 러시아가 포함 된 만큼 자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a조는 주목의 대상이 될 것이다.
a조는 2018 월드컵 주최국, 높여 말하면 주인공인 러시아가 포함 되어 있고, 제 1회 월드컵 우승 국가인 '우루과이'가 포함 되어 있다.
세계적으로 월드 축구 대전이 벌어진 초기에는 우루과이가 전세계를 제폐하며 남미가 전세계 최고임을 뽐냈지만,
그 후 브라질, 아르헨티나에 밀리며 점차 세계 강호에서 변방으로 밀려났다.
그러나 8년 전인 남아공 월드컵부터 다시금 세계 무대로 복귀하여, 본선에서 주최국인 남아공과 같은 a조에 속하며 2승 1패로 조 1위를 기록
16강에서 대한민국과 만나 2:1로 승리, 8강에서 1:1로 가나와 무승부 후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고 4강을 진출하였으나 2:3으로 네덜란드에 패하였지만
세계 4강을 달성하였다.
당시에는 우루과이를 이끌던 세계적인 공격수 포를란이 있었고, 차세대 공격수 수아레스가 주목 받았다.
4년 후, 더욱 강해진 수아레스와 카바니라는 장신 스트라이커를 추가하며 공격의 완성도가 높아진 우루과이는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지난 대회에서 우루과이가 남미의 채면을 지켰다면, 브라질 대회에서는 당연히 브라질 등의 남미 팀들이 채면을 지켜야 했다.
브라질 대회 이슈 팀은 브라질을 제외하고 2팀이다. 첼레와 콜롬비아
칠레는 세계적인 윙공격수 산체스와 미드필더 비달이 칠레를 이끌고 있었다.
이미 이들 칠례는 20세, 올림픽, 코파 아메리카등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거나 우승을 이어나가고 있던 최고의 팀이다.
콜롬비아에는 이미 내노라는 공격수 팔카오가 있었지만, 월드컵에서 스타 탄생은 팔카오가 아닌 6골을 넣고 득점왕을 차지한 '제임스 하메스'였다.
하메스는 월드컵과 함께 레알 마드리드로 입성하게 된다.
바로 이 콜롬비아를 만나 우루과이는 0:2로 패배하게 된다.
콜롬비아가 완성도가 몹시 높은 팀이었기에 우루과이로써는 아쉽게 되었다.
그러나 이번 월드컵에서는 이야기가 다르다.
바르셀로나에서 메시, 네이마르와 함께 msn라인을 구축하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와 팀을 완성했고, 2018년 현재까지도 리그 우승을 이어나가며 그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프랑스 리그1 에서 몇년째 득점왕을 이어가고 있는 파리 생제르망의 카바니와 함께 공격 최전방을 책임지는 우루과이는 이번 대회 절대강호 중 한팀이다.
그렇지만 축구에는 항상 변수가 존재하고
그 큰 변수에는 주최국이 있고, 요즘 최고로 뜨고 있는 이집트라는 팀이 같은 a조 라는 것이 16강에 대한 확신을 주저하게 만든다.
우루과이가 a조에 속 함으로 더욱 풍성한 조가 된 듯하여 재미가 배가 되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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