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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에서는 여자 프로배구의 2021년 창단팀 광주 Ai 페퍼스와 이한비 선수와 외국인 선수와의 포지션 겹치는 문제와 외국인 선수제도의 근본적인 문제, 마지막으로 8구단을 향하여.. 핑크스파이더스의 오랜 팬으로서 이한비 선수는 많이 아픈 손가락이었다. 박미희 감독도 그랬으리라 생각된다. 팬이었던 본인보다는 이한비 선수를 더 많이 아낀 것 같고 더 긴 인내를 보여주었고 팬이 원하지 않는데도 많이도 기용해 주었다. 그럼 팬임에도 불구하고 이한비의 출전을 반대하였는지 그 이유를 이야기 하고 싶다. 먼저 오늘 2021년 11월 28일 일요일 한국도로공사 vs Ai페퍼스 전 시합을 보면서 참담한 심정이 들었다. 신생팀으로 옮겨 풀타임 주전과도 같은 느낌으로 뛰고 있는 모습을 보니 한편으로 너무 좋았다. 그러나 ..
이제는 말할 때가 되었다. 무수히 많은 팬들이 수요일 2경기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수요일 저녁 7시 동시에 2경기를 진행한다. 무조건 한 경기는 직접 시청(관람)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물리적으로 불가능 한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기술적으로는 두 경기를 동시에 볼 수도 있다. tv가 두 대 있거나, 스마트 tv 기능 중 2채널, 4채널 동시 시청등의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그러나 우리의 시청각적 집중력이나 몰입등의 에너지 소비를 볼 때, 동시 시청등은 몰입이나 집중을 몹시 방해하는 것이다. 단순히 동시간대 경기 내용의 결과를 지켜볼 뿐, 그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흐름이나 갈등 긴장감, 감동이 떨어진 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수요일 저녁 2경기 일정은 전면 수정 되어야 한다는 논의에서 2채널 동시..
팀이 최악의 상황에 와 있다.간단히 말해서는 감독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다. 어쨌든 결과로 나와 있는 것이므로 비난 하고 싶지는 않다. 훈련량이 많았을 수도 혹은 적었을 수도, 타팀들에 비해 더 많은 노력을 했을 수도 안 했을 수도 있다. 그 모든 것의 결과는 좋지 않다. 난 기본적으로 이 팀이 가장 기본이 되는 두 가지가 안 되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첫째 강하고 정확한 서브, 두번째 리시브 기본적으로 강하고 정확한 서브를 이용해서 상대팀원 중 리시브가 약한 선수를 노리는 것이 가장 첫 번째 공격 방법일 것이다.이 공격 방법에 철저히 농락 당하는 팀이 바로 오늘의 문제팀 현건(현대건설)이다. 리시브 연결되는 볼들을 보면, 세터에게 제대로 도달하는 경우가 타 팀들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나머지 팀들의 모든..
이 글은 제목과는 달리, 극강의 공격력을 가진 선수가 얼마나 수비를 잘하는지, 그 만큼 팀 공헌도가 높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한, 역설적인 제목을 단 글입니다. 여자배구 리그 1위를 이어 나가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선수는 단연 리시브 1위 문정원일 것이다. 리시브가 안정적이니 공격 연결이 훨씬 수원하다. 게다가 올스타전 서브상까지 받을 정도로 서브도 날카로워서 상대팀은 문정원의 서브가 골치 거리다. 문정원 다음으로 리시브 2위에 해당하는 선수는 흥국생명의 이재영 선수이다. 수비 모든 부문에 10위 안에 드는 우수한 수비수이지만, 디그와 리시브를 좀 더 신경쓰면, 국내 최고의 리베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은 Gs칼텍스의 떠오르는 수비수, 강소휘다. 공격 부담을 좀 줄여줘야 ..
전세계 모든 스포츠를 뒤져봐도, 남녀 스포츠 종목 중 여자부가 더 인기가 있는 스포츠는 흔치 않다. 국내만 둘러보도, 유일한 스포츠가 여자배구이다. 김연경이라는 세계에서도 탑으로 인정받는 레프트 공격수가 있는 것도 있지만, 프로배구라고 할 수 없을 만큼 인기가 없던, 또한 수준이 떨어지던 그 시기 세계적 흐름에 맞춰 국내 프로배구에도 외국인선수제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명분은 외국인들의 파워를 직접 경험하며 수비 역량을 기르고, 높이도 경험한다는 차원에서 좋다고 생각했지만 진실은 남자부 삼성화재의 10년 연속 우승이라는 지겨움과 함께, 여자부는 흥국생명이 그러한 모습을 따라가고 있었다. 배구팬들은 마지막이 되면, 남자부는 삼성화재, 여자부는 흥국생명 우승이 당연 했기때문에 재미가 없었다.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