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금리가 오른다. 이 말은 즉슨, 은행에 예금을 하면 그 예금 금리에 따른 수익이 짭짤해질 것이란 이야기다. 이와는 반대로 은행에서 돈을 빌릴때 이자 역시 비싸진 다는 말이다. 보다 안정적으로 자산을 지키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성의 부동산 투기나 주식 투기에서 발을 빼서 은행에다가 맏기는 시대가 도래 한다는 말이다. 부동산과 주식 앞서 말했듯 은행으로 돈이 몰려 들텐데, 이 돈은 어디선가 빠져 나와야 한다. 즉 상한가를 찍고 있는 부동산과 이미 코스피 3000을 넘어선지 오래된 주식이다. 이 두 곳의 대형 자금들이 빠져 나오면, 당연히 시장의 가격은 낮아진다. 점점 빠져나와서 어느 순간 폭락을 맞이 할 것이다. 그 돈들은 은행 예금을 통해서, 잘 보관 되고 약간 오른 금리의 짭짤함을..
대한민국 수도 서울과 제2도시 부산의 단체장이 바뀌었다. 물론 시의회의 위원들이 그대로라서 모든 정책마다 통과 되지 못할 것이겠지만, 행정적인 문제들 말고도 단체장이 바뀌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시민들의 마음이 움직인다. 서울을 비롯, 수도권(경기) 2000만 인구 부산을 비롯, 경남북 1000만 인구 국민의 힘에서 두 거목을 탄생 시켰으니, 이 것은 대한민국이 바뀐 것이나 다름 없다. 보라, 이 두 단체장의 탄생으로 드디어 아파트 값이 내려가고 있다. 아니, 머잖아 폭락할 것이다. 이미 네이버 부동산에 아파트 매물이 초단위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민주당 정부에서 4년간 아파트값 낮추겠다고 별의 별 짓을 다해도 못 낮춘 것을, 오세훈 시장과 박형준 시장이 부임 하자마자 시민들은 개벽을 했는지, 앞다투어 ..
21세기에 막 접어들 무렵부터 '인구절벽의 시대', '저출산 고령 문제'등 해결해야만 하는 사회 문제들이 표면 위로 나오기 시작했다. 이런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는 결정적인 요인 중에 '주거문제'를 그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주택공급대책을 적절히 내놓지 못하기 때문에 해결되지 못하고 곪아가고만 있다. 정책이 근복적으로 잘못되기 시작한 시점은 '신혼부부', '학생'을 위한 소형 주택 공급량을 늘리면서 이다. 정책이 만들어지는 데에는 그에 따른 타당성과 근거가 필요하다. 소형주택을 늘리던 시기의 근거는 바로 ‘핵가족화’였다. 대가족으로 살아가던 과거 전통의 주거 방식이 1인 가구화 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주거의 형태도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일단 프레임이 갖춰지고 모양새가 만들어..
도화지에 지금 세상을 감정대로 그리라고 하면 검붉게 물든 얼룩 투성일 것이다. 이 도화지를 정의라는 이름으로 다시금 하얗게 만들고 싶어서, 붗에 흰물감을 찍어 한없이 칠한다고 한들 요상한 흑회색으로 변할뿐 순수한 흰색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그렇다. 정의라는 순수(White)색을 악의 검은 무리들과 동행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번 21대 총선은 새도화지에 새로운 그림을 그려나갈 수 있는 절대 절명의(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둠의 세력과 협력이니 협의니 하는 궤변에 놀아나서는 안 된다. 검은색에 흰색을 섞어봐야 회색이다. 우리는 흰색을 바라고 투표를 한 것이다. 새도화지에 새로운 그림들을 그려나가고 싶었던 것이다. 2020년 우리 민족의 명운이 걸린 갈림길에..
코로나19로 전국민과 전세계인들에게 군중들이 많은 곳은 최대한 가지 말라고 권고 하고 있다. 그런 중 우리는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 투표를 해야한다. 투표소는 참여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굉장히 비좁은 곳에 수많은 사람들이 줄서있다. 코로나19 전염에 최적화된 장소라는 것이다.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모바일 투표를 하면 된다. 10여년 전부터 모바일 투표를 하면 투표 참여자도 늘 것이고 집계도 빠를 것이며, 비용도 현격히 줄일 수 있는데, 왜? 모바일 투표를 도입하지 않는 것인지 의문일 지경이다. 모바일 투표의 절차가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는 대상들에게는 지역별로 기존과 동일한 투표 방식으로 투표 할수 있도록 복수 운영을 하면 될 것이다. 이런 준비들이 사전에 논의 되지 ..
조선을 중심으로 대한제국, 대한민국 그 후 분단 된 남한과 북한. 한반도에 있으며 글과 언어가 같으며, 대한제국까지의 공통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KOREAN'은 하나의 민족이고 동포이다. 반세기 전의 전세계적인 이념갈등으로 인해 빚어진 동족상잔의 비극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유일한 민족이 아닌가 싶다. 왜? 유독 우리 민족만 다시금 하나의 국가가 될 수 없을까 고민해 보았다. 유라시아 대륙의 동쪽 시작점이라는 지리적 이점은 우리나라가 해상과 육로를 이용한 전세계적 허브 도시가 될 수 있는 엄청난 이점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미국이나 호주에서 유라시아 대륙을 방문할때, 다이렉트로 해당 도시에 간다면 상관없지만 일단 대륙으로 진입을 한다면 남한으로 오는 것이다. 그리고 중국으로 러시아로 중앙아시아와 유럽..
이제 할말 좀 하고 살고 싶다. 남한과 북한,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 인민 공화국 중 사실상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지켜나가고 있는 국가는 어디인가? 난 단연 북한이라고 생각한다. 1898년에 레닌에 의해 창당한 러시아 사회민주노동당, 그 후 세력을 넓히고 유럽전역에 공산주의 사상을 알리기 시작하였고 2차 세계대전으로 기점으로 그 세력이 최고점에 오르게 된다. 공산주의는 유럽에서 부터 아시아대륙의 동쪽 끝인 한반도 까지 오기까지 40여년이 걸렸고, 2차 세계대전의 마무리 태평양 전쟁을 끝으로 미국과 영국이 세계대전의 승리국이 되었고, 미국과의 전쟁에서 일본이 패한 덕분에 우리는 일본의 식민지에서 벋어날 수 있게 되었다. 그때 까지만 해도 미국은 한국에 그리 큰 관심도 없는 나라였으나 지리, 지혁적 조건이 ..
택배 시가들의 살인적인 업무량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진 이야기이다. 그렇지만, 그들이 직접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 말고 나같은 시민들이 해줄 수 있는 것이 별로없다. 그나마, 5층 집에 살면서 2리터 생수 6개 들이를 주문하지 않고 물을 끓여 먹기로 한 것 정도이다. 원래 아파트 1층에 살때는 생수를 주문해 먹었지만, 지금 사는 5층 빌라 꼭대기에서는 정말 미안해서 못 그러겠더라. 그 사람들은 그게 그들의 일이야! 라고 반문 하는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다. 당신들의 그런 생각 때문에, 지금 이런 택배 파업이 일어나는 것이라는 것이다. 이번 기회에 택배기사 총파업을 통해서 배송 대란이 일어나고, 시민들이 배송의 소중함을 알고 배송기사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라는 것은 헤아려주먄 좋겠다. 이런 상황이 ..
2017년 1월 23일 환경부 공고문이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보도를 통해서 퍼져 나갔고 필자도 그 즈음 올해만 14,000대를 보급한다고 하니 전기차 보급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진정성이 느껴졌다. . 위 공고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자체별 전기차 구매보조금 및 보급일정이다. 이미 몇몇 지자체들은 보급이 끝난 곳도 있고, 뒤늦게 시작된 지자체들도 있다. 그 중 가장 돋보이는 지역은 '울릉도' 이다. 친환경 도시를 표방하는 제주도의 지자체 보조금 600만원 보다 두 배 많은 1200만원의 지자체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공고 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정부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 합산 제주도 2000만원, 울릉도 2600만원이다. 제주도가 올 한 해 동안 보조금을 지원하는 차량은 7361대로 대한민국 전체 보급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