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업적과 네임밸류 수준의 선수들과 몸값을 비교해보면 절반 수준에 못 미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1회 23/24 시즌 공격포인트 리그 5위 17득점 10도움 리그 10g/10a 3회 달성 (모하메드 살라, 디디에 드록바 동률) 4회 프랭크 램파드, 에릭 칸토나 / 5회 웨인 루니 23/24시즌 연봉 Top10 10위 카이 하베르츠 (아스널) 연봉 1456만 파운드, 한화 약 238억 8700만원이고 주급으로 환산할 경우 28만 파운드(한화 4억 5900만원) 9위 마커스 래시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연봉1560만 파운드 8위 베르나르두 실바 (맨체스터 시티) 연봉1560만 파운드 7위 잭 그릴리시 (맨체스터 시티) 연봉1560만 파운드 6위 라힘 스털링 (첼시) 연봉1690만 ..
일본팀은 어떻게 브라질을 상대로 압도하는가? 라는 물음이 시합 끝난 후 계속 되었다. https://espn.tistory.com/m/1522 우리 배구와 일본의 차이 앞서 발행했던 글을 통해서 일본과 우리나라 배구의 관심이나 인프라 차이를 기본적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것을 설명해 보았다. 일본 선수들은 각자 포지션에서 본인들이 해야할 것에 대한 약속을 잘 지킨다고 보여졌다. 그리고 본인이 맡은 롤이 명확하고 간단하다고 느껴졌다. 수비시에 상대팀의 공격 유형들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한 것일 수 있고, 각 선수 개개인들의 특징이나 습관 등을 철저히 분석한 것일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공부한 것을 철저히 이해하고 몸으로 익힐만한 효과적인 훈련을 해낸 것일 수도 있다고 본다. 이렇게 해서 수비성공율을 50%이상..
겉 보기에는 우리나라와 평균 신장은 비슷해 보이기 때문에 이런 의문을 가질 수 있다고 본다. 그렇지만 일본과 비교하는 것은 온당하지 않다고 본다. 일본 인구수 1억 5천만명 vs 5천만명 대한민국 배구라는 운동은 축구나 농구처럼 공하나로 대충 놀면서 할 수 있는 운동이 아니다. 기술 하나 하나 배우는데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고급 운동이다. 이런 운동을 일본 전역 모든 현(시, 구, 군)의 초등학교부터 취미 스포츠로 동아리팀들이 존재하는데, 신체능력이나 실력 유무와는 별개로 팀워크와 즐거움이라는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다. 그렇게 어릴 때부터 본인들 지역에서 실력이 좋은 아이들이 눈에 띠면 그런 아이들을 보다 체계적인 상위 학교로 진학시키고 그렇게 지지와 응원을 해주게 된다. 일본의 배구 동아리팀 갯수는 해아..
오늘 글에서는 여자 프로배구의 2021년 창단팀 광주 Ai 페퍼스와 이한비 선수와 외국인 선수와의 포지션 겹치는 문제와 외국인 선수제도의 근본적인 문제, 마지막으로 8구단을 향하여.. 핑크스파이더스의 오랜 팬으로서 이한비 선수는 많이 아픈 손가락이었다. 박미희 감독도 그랬으리라 생각된다. 팬이었던 본인보다는 이한비 선수를 더 많이 아낀 것 같고 더 긴 인내를 보여주었고 팬이 원하지 않는데도 많이도 기용해 주었다. 그럼 팬임에도 불구하고 이한비의 출전을 반대하였는지 그 이유를 이야기 하고 싶다. 먼저 오늘 2021년 11월 28일 일요일 한국도로공사 vs Ai페퍼스 전 시합을 보면서 참담한 심정이 들었다. 신생팀으로 옮겨 풀타임 주전과도 같은 느낌으로 뛰고 있는 모습을 보니 한편으로 너무 좋았다. 그러나 ..
첫째, 금리가 오른다. 이 말은 즉슨, 은행에 예금을 하면 그 예금 금리에 따른 수익이 짭짤해질 것이란 이야기다. 이와는 반대로 은행에서 돈을 빌릴때 이자 역시 비싸진 다는 말이다. 보다 안정적으로 자산을 지키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성의 부동산 투기나 주식 투기에서 발을 빼서 은행에다가 맏기는 시대가 도래 한다는 말이다. 부동산과 주식 앞서 말했듯 은행으로 돈이 몰려 들텐데, 이 돈은 어디선가 빠져 나와야 한다. 즉 상한가를 찍고 있는 부동산과 이미 코스피 3000을 넘어선지 오래된 주식이다. 이 두 곳의 대형 자금들이 빠져 나오면, 당연히 시장의 가격은 낮아진다. 점점 빠져나와서 어느 순간 폭락을 맞이 할 것이다. 그 돈들은 은행 예금을 통해서, 잘 보관 되고 약간 오른 금리의 짭짤함을..
대한민국 수도 서울과 제2도시 부산의 단체장이 바뀌었다. 물론 시의회의 위원들이 그대로라서 모든 정책마다 통과 되지 못할 것이겠지만, 행정적인 문제들 말고도 단체장이 바뀌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시민들의 마음이 움직인다. 서울을 비롯, 수도권(경기) 2000만 인구 부산을 비롯, 경남북 1000만 인구 국민의 힘에서 두 거목을 탄생 시켰으니, 이 것은 대한민국이 바뀐 것이나 다름 없다. 보라, 이 두 단체장의 탄생으로 드디어 아파트 값이 내려가고 있다. 아니, 머잖아 폭락할 것이다. 이미 네이버 부동산에 아파트 매물이 초단위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민주당 정부에서 4년간 아파트값 낮추겠다고 별의 별 짓을 다해도 못 낮춘 것을, 오세훈 시장과 박형준 시장이 부임 하자마자 시민들은 개벽을 했는지, 앞다투어 ..
21세기에 막 접어들 무렵부터 '인구절벽의 시대', '저출산 고령 문제'등 해결해야만 하는 사회 문제들이 표면 위로 나오기 시작했다. 이런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는 결정적인 요인 중에 '주거문제'를 그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주택공급대책을 적절히 내놓지 못하기 때문에 해결되지 못하고 곪아가고만 있다. 정책이 근복적으로 잘못되기 시작한 시점은 '신혼부부', '학생'을 위한 소형 주택 공급량을 늘리면서 이다. 정책이 만들어지는 데에는 그에 따른 타당성과 근거가 필요하다. 소형주택을 늘리던 시기의 근거는 바로 ‘핵가족화’였다. 대가족으로 살아가던 과거 전통의 주거 방식이 1인 가구화 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주거의 형태도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일단 프레임이 갖춰지고 모양새가 만들어..
형벌적 측면에서 최고형은 사형이다. 극악하고 잔인한 반인륜적인 범죄인들에게 내려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사람들마져도 범행이 우발적이거나 초범일 경우 10년정도가 최고일 것이다. 게다가 사형선고는 있다고 치더라도, 죽음에 이르르게 하는 사형집행은 쉽게 진행 되지 않는다. 우리나라 기준으로 30년간 사형집행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사람 목숨에 경중이 없다고 하지만, 그 것은 개개인으로 봤을 때에만 해당하는 이야기일뿐 경중은 존재한다. 오늘 박원순 시장의 사망 소식을 듣고 충격과 슬픔에 몸서리가 쳐진다. 그의 사망 소식과 함께 하늘에서는 굵은 비가 계속 내린다. 분위기는 한없이 가라 앉는다. 누군가의 죽음은 익숙할라야 익숙할 수가 없는 것이다. 사람이 태어나는 것이 다 엄마 배속에서 태어나는 그 방..
도화지에 지금 세상을 감정대로 그리라고 하면 검붉게 물든 얼룩 투성일 것이다. 이 도화지를 정의라는 이름으로 다시금 하얗게 만들고 싶어서, 붗에 흰물감을 찍어 한없이 칠한다고 한들 요상한 흑회색으로 변할뿐 순수한 흰색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그렇다. 정의라는 순수(White)색을 악의 검은 무리들과 동행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번 21대 총선은 새도화지에 새로운 그림을 그려나갈 수 있는 절대 절명의(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둠의 세력과 협력이니 협의니 하는 궤변에 놀아나서는 안 된다. 검은색에 흰색을 섞어봐야 회색이다. 우리는 흰색을 바라고 투표를 한 것이다. 새도화지에 새로운 그림들을 그려나가고 싶었던 것이다. 2020년 우리 민족의 명운이 걸린 갈림길에..